참이슬후레쉬 알코올 도수 0.6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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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참이슬 후레쉬가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지금보다 더 순해진다.


8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알코올도수를 전보다 0.6도 낮춘 참이슬 후레쉬를 16일부터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17.8도인 알코올도수가 17.2도로 낮아진다.


지난 2014년 11월 18.5도에서 지금의 17.8도로 도수를 낮춘 지 3년 5개월 만에 소비자들의 저도수 선호 경향을 반영해 다시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인하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최적의 도수 17.2도로 낮춰 시대 흐름에 맞는 소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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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를 변화시켜 음용감을 개선했다.


디자인에는 기존 직사각형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라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젊고 세련되게 차별화했다.


또한 참이슬 브랜드와 '이슬'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슬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화했다.


소주 시장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낮춤에 따라 다른 소주 업체들도 더 순한 소주를 경쟁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참이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는 17.5도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참이슬 오리지널 도수는 20.1도로 유지해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차별화된 특성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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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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