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평균 몸무게인 '50kg'도 안된다는 올해 48살 김남주

인사이트JTBC '미스티'


[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여배우와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배우 김남주가 여배우로서 다이어트는 평생 숙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김남주는 JTBC '미스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남주는 극 중 차갑고 도도한 여주인공 고혜란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40kg대 몸무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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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일반식을 못 먹으면서 47~48kg을 유지하며 수개월의 촬영을 버텼다.


특히 47.8kg이었던 김남주는 급기야 46kg까지 빠졌지만 너무 수척해진 모습에 다시 1~2kg을 찌웠다.


매일 닭고기, 달걀 등으로 끼니를 때웠던 김남주는 이 식단이 질리면 김밥을 사서 한 끼에 세 조각, 하루 여섯 조각을 먹었다고 했다.


'고혜란 젓가락질'이라는 방법도 탄생했다. 이는 김밥을 먹을 때 밥을 먹는 대신 안에 있는 속만 파먹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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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약 배고프면 김남주는 스태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짜장면 등 시켜서 한 입 맛만 봤다.


드디어 고혜란에서 탈출한 김남주는 "촬영 끝나자마자 매운 닭발, 족발, 골뱅이 소면 등 엄청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 김승우랑 술도 한 잔씩 걸쳤다"며 행복해했다.


그렇게 촬영 때문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맘껏 먹다 보니 김남주는 무려 3kg의 체중이 증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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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50kg을 찍고 나니까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더이상 고혜란이 아닌 건가 라고 느낀 김남주는 인터뷰 전날 1kg을 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여배우와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여배우로서 극에 몰입하기 위해 수개월을 폭풍 다이어트를 하는 김남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남주가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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