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소리 들을 수 있는 PPT 제작 꿀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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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암모나이트, "대학 생활의 꽃은 CC가 아니고 조별과제란다"


보통 대학 수업 조별과제를 할 때 각 조원들이 '표면적으로' 나눠 맡는 역할은 크게 조장, 자료조사, 피피티 제작, 그리고 발표로 나뉜다.


이 모든 역할 분담이 현실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경우는 잘 없으며 대부분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맡는 게 아름다운 현실이다.


물론 요즘은 신입생이라도 파워포인트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원들과의 불화가 아닌 이상 발표용 피피티 제작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발표 점수는 내용 뿐 아니라 피피티의 작은 퀄리티로도 좌우된다는 사실. 알아두면 유용한 깨알같은 피피티 제작 팁을 소개한다.


1. 글꼴이 깨지지 않는 '폰트 포함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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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콘셉트에 맞는 폰트를 사용해 정성들여 만들었지만 학교 컴퓨터에는 해당 폰트가 깔려있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문에 폰트 파일을 다운받는 경우도 있지만 피피티 최종본을 저장할 때 옵션에서 '파일 글꼴 포함'에 체크하고 저장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오이체', '가지체' 이런 폰트는 (제발) 사용하지 말자. 고딕체나 명조체가 가장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다.


2. 캡쳐는 똑똑하게, 파워포인트 '스크린샷'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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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자체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하면 윈도우 캡쳐도구보다 쉽게 캡쳐를 할 수 있다.


키보드 프린트 스크린을 사용해도 되지만 이 경우 필요한 부분을 나중에 따로 잘라내야 해 조금 번거롭다.


스크린샷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열려있는 창에서 원하는 곳을 선택해 바로 캡쳐할 수 있다.


3. 영상 첨부가 어렵다면 '화면 녹화' 기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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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인코딩한 영상이 피피티에만 들어가면 재생이 되지 않거나 사운드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제작해야 하는 영상을 제외하고는 파워포인트에 들어있는 녹화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추출하면 된다. 이 기능은 파워포인트 '삽입' 메뉴 맨 끝에 있다.


발표용 동영상이라도 반드시 영상 출처를 적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4. 배경은 되도록 하얀색이나 단색으로 (NO 보노보노)


인사이트프리라이더의 길 / 온라인 커뮤니티


한때 검정 바탕에 흰 글씨가 유행했지만 텍스트가 많을 경우 이는 눈의 피로도를 높이기도 한다.


글씨나 아이콘이 돋보일 수 있도록 흰색을 사용하고 무늬가 들어간 템플릿은 쓰지 말자.


피피티를 어둡게 만들면 세련되 보일 수는 있으나 발표자도, 학생들도 내용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포토샵이 없어도 OK, '배경 제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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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이나 그림을 피피티에 넣어 활용하고 싶을 때 실루엣만 깔끔하게 따 넣고 싶을 때가 있다.


노트북에 포토샵이 깔려있지 않다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자체에 깔려 있는 '배경 제거' 기능을 활용하자.


배경색이 진하고 단순할수록 인식이 잘 되며 생각보다 깔끔하게 배경이 제거 돼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6. 애니메이션 기능은 과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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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나 사진을 강조할 때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교수님에게 피피티를 프린트 해 제출해야 할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


다른 예로 텍스트가 많은 페이지에 글자 한 자 한 자가 날아오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다면 학우들의 과도한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억에 남는 발표를 할 수도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적재적소에 사용하자.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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