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방귀 소리' 큰 사람들은 당장 항문 상태 확인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주변에 유독 방귀 소리가 큰 사람이 있다.


대포 소리인 줄 착각할 만큼 큰 방귀 소리는 처음 들으면 사람이 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만약 당신도 '뽕'이 아닌 '빵' 소리를 내며, 주변을 시끄럽게 울린 적 있으면 항문 외과로 당장 달려가 검진받길 바란다.


전문의들은 방귀 소리가 유독 큰 사람들에게 치질이나 항문 질환이 종종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BuzzFeedBlue'


방귀 소리는 대장에 쌓인 가스가 항문으로 한 번에 방출되면서 괄약근과 주변 피부를 진동시키며 발생하는 일종의 마찰음이다.


그런데 치질이나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 가스가 배출되는 통로가 부분적으로 막히면서 좁아진다.


좁은 구멍으로 많은 양의 가스가 나오려고 하다 보니 큰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유독 방귀 소리가 커졌다고 생각하면 항문 외과에서 항문 질환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배출되는 가스양이 많아서, 또는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유난히 세서 방귀 소리가 큰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ABCs of Death'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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