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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벚꽃축제' 즐기는 시민들 위해 '버스 막차' 연장한다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벚꽃 축제'를 막차 걱정 없이 낮부터 밤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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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aytona2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벚꽃 축제'를 막차 걱정 없이 낮부터 밤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겠다.


4일 서울시는 여의도 벚꽃 축제(7~12일)를 찾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6~7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새벽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막차는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새벽 1시20분'에 차고지 방향으로 출발한다.


지하철은 막차연장을 하진 않지만, 운행 횟수를 늘리고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회의사당역 등 인근 5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최대 84명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mintist'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일과 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평소보다 72회 운행 횟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여의도와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도 현장상황에 따라 비상편성 준비차량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토요일인 8일 오후 시간대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피하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통제와 축제 상세 정보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트뉴스1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