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주인 외로울까 '무덤' 위에서 자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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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주인을 잃은 강아지는 세상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주인만 바라보며 사는 강아지에게 이별은 너무나 가혹하다는 의미를 담는다.


여기 그 잔인한 이별을 견디지 못하고 숨진 주인 곁을 지키는 충성스러운 강아지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더 더차이브에는 공동묘지에서 떠나지 않는 강아지의 사진이 공개돼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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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비석 위에 몸을 웅크린 채 누워있다. 몸을 바닥에 바짝 붙여 절대 내려가지 않겠다는 듯 다부진 표정도 보인다.


사연에 따르면 강아지가 누워있는 곳은 녀석을 생전 키웠던 주인의 무덤이었다.


주인은 안타까운 사고로 명을 달리했는데, 반려견은 그때부터 무덤에 오기만 하면 비석 위에서 잠이 들었다.


마치 주인의 채취라도 맡은 듯 강아지는 가족들이 끌어 내려도 비석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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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해당 사진이 촬영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람들은 강아지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아지들도 사람과 같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건강이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식욕부진, 혼자 있으려는 행동, 꼬리 쫓기 등의 스트레스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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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주인과의 이별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털의 색깔이 변하는 일도 발생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암으로 투병 중이던 주인이 죽자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흰색으로 변한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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