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순간 청춘들 '울컥'하게 만드는 해외 스테디셀러 '에세이' 7

인사이트(좌) 인터파크 도서, (우)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봄인데도 마음은 가볍지 않다.


입시가 끝나니 취업이 시작됐다. 따야 할 자격증에 준비해야 할 시험도 많은데 시간은 빠듯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가고 있다"는 평가보다는 "잘 하고 있다"는 격려다.


지친 청춘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어 줄 해외 에세이 스테디 셀러를 소개한다.


1.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도서출판예림


인사이트tvN '미생'


tvN 드라마 '미생'에서 회사 생활에 지친 강소라가 꺼내 읽었던 바로 그 책이다.


책 속 주인공은 계약직을 전전하다 스물아홉 생일을 앞두고 자살을 결심한다. 이후 완전히 뒤바뀐 그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작가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다.


2.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인사이트알에이치코리아


인사이트Instagram 'kim.democracy'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왜 항상 내 일은 복잡하게만 꼬일까. 당장의 고민을 해치우면 또 다른 근심이 기다린다.


원작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명장면을 글로 풀어낸 책은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3.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인사이트예스24


인사이트교보문고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실제로 모집한 고민들에 관한 이야기다.


보노보노가 주는 해답은 일곱 살 아이처럼 단순하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산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김신회가 이야기를 옮겼다.


4. '퇴사하겠습니다'


인사이트도서출판엘리


인사이트SBS '퇴사하겠습니다'


지난해 방영된 SBS 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의 주인공 이나가키 에미코가 쓴 책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 나선다.


"천천히 가도 멋지게 살 수 있다"는 그녀의 한 마디는 정해진 길을 쫓기 급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5. '그렇게 어른이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나른한곰


100개의 영화 장면과 대사를 모아 저자만의 해설을 더한 책이다.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보는 영화',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등 주제에 맞는 영화를 선별했다.


서툴게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조언해준다.


6. '불안'


인사이트은행나무


인사이트Ted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의 스테디셀러다.


그는 책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철학, 예술, 종교 등 다양한 관점에서 파헤쳤다.


왜 불안을 느끼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2011년 출간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7.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인사이트땡스북스 스토어


인사이트영화 '러빙 빈센트'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전 동생과 어머니 동료 고갱에게 보냈던 편지를 묶었다.


짧지만 극적인 37년의 인생을 살다간 고흐의 예술적 감성이 묻어있다.


고난을 예술로 소화한 그의 이야기는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끔 한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