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따야 취업하는데"…은근히 따기 어려운 자격증 5가지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취업, 먹는거냐…"


상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왔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만 자기소개서가 황량하다.


갑갑한 마음에 자격증이라도 따려고 했지만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언제나처럼 취업이 막막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스펙을 쌓을 만한 자격증을 따는 것이 대세다.


어중간한 외부 활동은 경력으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기업·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따자는 주의다.


그러나 취업시 우대하는 자격증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만 간신히 딸 수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수다.


스펙엔 도움 되지만 따기엔 어려운 취업용 자격증들을 모아봤다.


1. 컴퓨터활용능력시험 1급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은 사무직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요구되는 대표적인 자격증이다.


특히 1급은 필기·실기 과목이 3개나 되며 사용 프로그램도 2개여서 우대 조건으로 삼는 기업이 많다.


그러나 엑셀과 엑세스에서 사용하는 함수 수식이 복잡하고 다양해 따기 무척 어렵다고 알려졌다.


2. 전기기사 자격증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전기기사 자격증은 전기과 관련 공대생들 사이에서는 필수 자격증으로 꼽힌다.


한국전력공사, 코레일 등 각종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해당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험이 일 년에 세 번뿐인 데다가 난도가 있어 취득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공기업, 공무원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는 자격증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일 경우 1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그러나 세부적인 암기력을 필요로 하는 고급 시험에서 70점을 넘는 것이 은근히 어렵다고 한다.


4. KBS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인사이트KBS 2TV '스타골든벨'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어 관련 자격증 중에서 가장 유력한 스펙 중 하나다.


특히 언론계 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이 많이 따는 자격증이다.


보통은 2-, 2+를 목표로 하지만 상대 평가여서 언시생이 몰릴 경우 점수 받기가 무척 어렵다고 알려졌다.


5. OPIc IH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토익과 함께 대표적인 영어 자격증으로 알려진 OPIc은 영어 회화 자격증이 필요한 취준생들이 주로 도전한다.


회화에 자신 있는 어학연수자들은 주요 대기업 합격선인 IH 단계를 목표로 잡는다.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실제 상황처럼 연기해야 한다는 점이 고역이라고 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