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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최대 '7개' 먹어봤다"는 킬라그램 비웃은 돈스파이크의 한마디

자신을 대식가라고 지칭한 킬라그램이 돈스파이크의 한 마디에 기가 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cultwoshow'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래퍼 킬라그램이 작곡가 돈스파이크 앞에서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가 본전도 못 찾았다.


지난달 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킬라그램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출연해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래퍼 킬라그램은 "백일 때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항상 햄버거를 먹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Olive '원나잇 푸드트립'


이어 킬라그램은 자신을 대식가라고 지칭하며 "미국에서 햄버거를 최대 7개까지 먹어봤다"며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돈스파이크는 "저는 햄버거를 7개까지가 아니라 (항상) 7개씩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은 "돈스파이크라면 가능하다", "저렇게 거대한 킬라그램이 경쟁조차 안되다니"라며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돈스파이크는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대형 냉면, 초콜릿 피자 등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음식 스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