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엘리베이터 탔는데 낯선 남자가 따라 타 '자위행위'를 했어요"

인사이트The paper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 안 여성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남성이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페이퍼는 혼자 있는 여성을 노려 그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배달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지난 18일 귀가하던 도중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아파트 입구서부터 자꾸 자신을 따라오는 듯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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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신이 예민한 것이라고 스스로 다독인 여성은 이윽고 아파트 건물 안으로 들어섰고, 잠시 후 헬멧을 쓴 남성도 뒤따라 건물로 들어왔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여성의 뒤로 또다시 헬멧을 쓴 남성이 뒤따라 들어왔다.


잠시 후 잔뜩 신경이 곤두선 여성의 귀로 쉴 새 없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불안한 마음으로 엘리베이터 문에 비친 남성의 모습을 슬쩍 바라본 여성은 당장이라도 엘리베이터에서 뛰쳐 내리고 싶어졌다.


남성은 자신의 성기를 바깥으로 아예 내놓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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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자위행위는 여성이 내리는 15층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됐다. 여성은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이 공격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전히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남성은 "가족과 다투고 기분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풀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매체는 현재 남성이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붙잡혀 있다고 전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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