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만큼 하드캐리했던 레전드 게스트 6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매주 토요일 저녁을 웃고 울렸던 13년 세월의 막이 내려질 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


31일 오후 6시 25분부터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은 563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무한도전'을 열렬히 사랑했던 시청자들은 종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오늘 있을 특집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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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케미도 좋았지만 적재적소에 투입된 게스트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잠시 무한도전에 또다른 활기를 심어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2의 멤버'로 불릴 만큼 무한도전을 빛낸던 레전드 스타들을 돌아보자.


1. 잭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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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 스타 중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할리우드 악동 '잭 블랙'이다.


코믹한 그의 연기만큼이나 찰떡같이 무한도전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그는 두 번이나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빛냈다.


예능 학교 편에 출연해 열정적인 노래 퀴즈, 먹방 등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지난해 8월 멤버들은 미국 현지에서 잭블랙과 다시 만나 어깨동무에 엄치척으로 절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2.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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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과 인연 깊은 스타 중에는 현역 군인으로 복무 중인 지드래곤도 있다.


2011년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팀을 이뤄 '바람났어'로 그의 끝없는 음악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한상사에서는 아빠 몰래 인턴으로 입사한 회장 아들로 나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3. 티에리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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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제2의 멤버 중 한 명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개그, 여유 넘치는 몸짓 등으로 멤버들을 휘감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특히 촬영 내내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해 팬들이 다시 보고 싶은 역대급 한 편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4.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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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무한도전 팀을 처음 만났을 때는 한창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당대 최고스타 김연아의 등장에 흥분한 멤버들은 김연아와 조금이라도 친해지려 애써 보였다.


김연아와 얼굴 크기를 재는 대결에서는 '대두'로 유명한 정준하가 얼굴이 작아 보이려는 발버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5.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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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는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들도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인물이 소지섭. 


소지섭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잘생겼다", "몸에서 향기가 난다" 등 격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얼음판 위에서 벌칙으로 빨래판 복근을 보여주며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다. 


6. 데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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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레전드 게스트에 속한다. 


2011년 조정 특집으로 무한도전에 '발견'된 그는 무한뉴스, 달력배달, 못친소 페스티벌 등 여러 회에 걸쳐 참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말할 때마다 빵빵 터뜨리는 신기의 드립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배꼽잡게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식 멤버로 받아들이자는 요청이 일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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