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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을 구해주는 연하남 정해인

바람핀 남자친구에 붙잡힌 손예진을 정해인이 도와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이 곤란에 빠진 손예진을 멋지게 구해냈다.


지난 30일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서준희)이 전 남자친구에게 붙잡힌 손예진을 도와주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손예진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첫 등장하며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까지 받았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는 손예진에게 "곤약 같은 연애였다"고 망언을 날리며 이별을 고했다.


이별의 슬픔에 친구와 술을 마시며 주정까지 부리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얼마 뒤, 손예진은 회사 앞까지 찾아와 다시 만나자고 구애하는 전 남자친구와 맞닥뜨렸다.


이미 마음정리 중인 손예진에게 전 남자친구는 "왜 전화를 받지 않았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회사 동료들까지 지켜보며 시선이 집중되던 상황이었다.


그때 정해인이 백마 탄 왕자님처럼 등장했다.


앞서 과거 친분이 있던 정해인(서준희)과 손예진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정해인은 손예진이 곤란에 빠졌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채고,  박력 있게 손예진의 어깨를 잡고 끌고 갔다.


전 남자친구에게 "사라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연하남 정해인에게 도움을 받은 손예진은 부끄러운 마음에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멜로퀸 손예진과 신예 정해인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Naver TV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