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소름 돋았다" 어제 심사위원에게 만점 받은 김하온X이병재 '바코드'
뛰어난 가사로 호평받으며 김하온, 이병재rk 고등래퍼2 사상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김하온, 이병재 콤비가 '바코드'로 역대급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멘토와 도전자가 꾸미는 합동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김하온, 이병재가 190점의 높은 점수로 1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김하온과 이병재였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바코드'의 초입 부분만 보여줘 팬들을 기다리게 했던 만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바코드'라는 주제에 행복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최하민은 "바코드라는 소재에서 소름이 좀 돋았다"라고 말했으며 양홍원은 "되게 멋있었어요"라는 짧지만 강한 심사평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수증을 '마지막 자존심'으로 표현하는 어둠과 '우리의 추억'이라고 말하며 빛과 어둠의 대비를 가사에서 확실히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공연에 "닭살이 돋았다"고 말한 더블케이는 "만점을 드렸다"고 전해 감격한 마음을 짐작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들에게 1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객 점수와 합한 점수 471점으로 1위를 했다.
한편 기대를 모은 보이비의 무대는 오담률이 계속된 가사 실수로 121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