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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신한카드와 손잡고 '봄 나들이 고객' 잡는다

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나들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인사이트신세계백화점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나들이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 신한카드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백화점이 고객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주 금, 토, 일요일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3.6% 신장세를 보였다.


즉석조리 식품은 11.1%,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한 소형가전은 무려 20.6% 신장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미세먼지와 황사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공기청정기 단독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 상품을 온라인보다 저렴한 74만 9천원에 판매한다.


또 봄을 맞이해 침구, 가구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르쿠르제 냄비(23만 5천원), 클라르하임 침구(6만 9천원), 다우닝 4인 소파(159만원) 등을 신세계 신한카드로 결제시 특가로 판매한다.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즉석조리 식품 및 베이커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날부터 4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된 CGV에서 평일 현장 예매 시 3천원을 돌려 받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