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의 특급 '돌봄'을 받을 댕댕이를 모집합니다"
강형욱이 주인 대신 반려견을 돌봐주는 '1일 펫시터' 예능 프로그램의 신청이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프로그램을 국민 반려견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던 강형욱 훈련사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30일 보듬 컴퍼니는 강형욱 훈련사가 시민들의 1일 펫시터로 변신하는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셀럽 PD'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5월 중 방송 예정인 셀럽 PD는 여러 셀럽들이 예능 프로그램 PD처럼 자신의 방송을 직접 만들고, 구성하는 형식이다.
마이크로닷, 허정민 등도 함께 출연하며 강 훈련사도 셀럽 PD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 훈련사는 '셀럽 PD'에서 시민들의 1일 펫시터로 변신한다.
반려견 양육에 지친 보호자를 대신해 강아지를 돌봐주며, 보호자는 하루 동안 마음 놓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덤으로 반려견은 주인 대신 강형욱 훈련사의 특급 돌봄을 받는다.
현재 강 훈련사는 돌봄을 받을 반려견을 모집 중이다.
하루에 아르바이트 4개씩 하지만 강아지만은 꼭 챙기는 보호자, 13마리 정도 대가족을 키우는 반려인, 곧 무지개다리를 건널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 등 신청 제한은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 반려견을 키우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연 있는 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아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신청 형식과 신청 이유를 적어 'celeb_pd@naver.com'에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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