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화나도 참아야 해요"…화나도 꾹 참는 법부터 배운 아역배우

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아역 배우 이로운이 힘든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대견한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아역 배우 이로운과 할머니 안옥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자의 스케줄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시작하시는 이로운의 할머니.


할머니는 손자를 보자마자 "우리 강아지"라고 말하며 얼굴에 애정이 가득 담긴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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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의 할머니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아들 내외를 대신해 손자의 육아와 매니저 역할을 도맡고 있었다.


이로운의 장소 이동까지 책임지고 있는 할머니는 이날 손자의 스케줄에 맞춰 일찌감치 운전대를 잡았다.


그런데 초행길인데다 운전히 서툰 할머니는 길을 헤맸고, 이로운은 행여 약속 시간에 늦을까 초조한 표정을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행사장에 도착한 이로운은 '설날 큰 잔치'라는 주제에 맞게 얼른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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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그런데 행사장으로 걸어 나오는 이로운의 자세가 조금 이상했다. 이로운은 엉거주춤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알고보니 그 이유는 할머니가 깜빡하고 내복을 챙기지 않아 맨살로 한복을 입으면서 살갗이 살짝 까졌기 때문.


그런데도 이로운은 사람들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다만 친형에게 "형아 너무 따가워"라고 작게 투덜거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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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로운은 "까끌까끌해서 화나고 그랬다"면서도 "참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진지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의젓한 아역 배우 이로운의 성장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로운은 지난해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역적'으로 아역상을 수상하며 '하늘나라 간 강아지'를 위한 수상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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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2017 연기대상'


Naver TV '할머니네 똥강아지'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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