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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뿌까 머리'하고 '미모 포텐' 터진 EXID 하니

섹시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걸그룹 EXID의 하니가 귀여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YouTube 'EXID_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섹시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걸그룹 EXID의 하니가 귀여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지난 27일 EXID 측은 다음달 공개되는 신곡 '내일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오버사이즈 청바지, 벙거지 모자, 링 귀걸이 등 90년대에 유행하던 아이템을 착용한 EXID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염색한 하니의 모습이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YouTube 'EXID_OFFICIAL'


하니는 눈에 띄는 빨간색 머리를 양갈래로 질끈 묶은 모습이다.


어린 시절 인기를 끌었던 사랑스러운 '뿌까' 캐릭터를 절로 연상케 한다.


뿌까를 생각나게 하는 하니의 예상치 못한 변신에 많은 이들은 "깜찍한 것도 잘 어울린다", "이번 콘셉트도 대박", "리즈 갱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하니는 처음 해보는 귀여운 콘셉트가 어색한지 민망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EXID_OFFICIAL'


하니는 티저가 공개된 후 자신의 SNS에 "이날 이후 양심상 막내 라인 포기했다. 왜 난 뿌까 머리를 했는데 무섭지?"라며 셀프 디스 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내일해'는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90년대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이며, 이별을 고하려 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알아챈 여성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YouTube 'EXID_OFFICIAL'


YouTube 'EXID_OFFICIAL'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