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미세먼지 이기는 '식목일 기획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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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SK플래닛 11번가가 식목일 기획전을 준비했다. 


29일 11번가는 실내형 미세먼지 완화에 도움을 주는 80여개의 '플랜테리어(Planterior)' 상품을 한 데 모은 식목일 기획전을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를 결합한 신조어로 식물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옥상과 베란다 등의 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해 직접 채소나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텃밭 재배 용품'이 판매된다.


또 소비자들은 수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를 비롯해 귤, 사과 등의 묘목과 씨앗도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정화 및 유해물질 제거에도 탁월한 플랜테리어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보인 지난 26일부터 3일간 플렌테리어 상품의 매출액은 3월 평균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플렌테리어 상품으로는 식물액자, 스티커타입 꽃병, NEST 공기청정기 플랜트, 캣글라스, 공 모양의 희귀녹조류인 '마리모' 등이 있다. 


SK플래닛 김명식 리빙팀 팀장은 "고객들이 전문 화훼 농장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MD들이 발굴한 인기 원예 상품과 도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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