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밭에서 친구·연인과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화려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가 개막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가 개막해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는 '별빛벚꽃축제'를 개막했다.
이곳은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더 많은 벚꽃나무가 즐비해 있어 영화 같은 벚꽃 풍경을 자랑한다.
덕분에 이월드에는 전국 유일 '벚꽃 포토레이스'가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 제격이다.
이월드 대표 벚꽃 포토존으로 불리는 '빨간 2층 버스'와 '타워 벚꽃길' 등이 인생샷 명소로 꼽힌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비친 형형색색의 벚꽃나무를 보는 것 또한 재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푸드트럭이 즐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구경거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별빛벚꽃축제'는 24일 시작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린다.
만개한 벚꽃 속에서 그간 본 적 없던 화려한 핑크빛 풍경에 휩싸이고 싶다면, 늦기 전에 대구 이월드를 방문해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