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맥도날드 '빅맥' 단돈 '2,400원'에 판매한다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맥도날드가 한국 상륙 30주년을 맞아 빅맥 단품을 30년 전 가격으로 내린다.

25일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29일 '30주년 기념 이벤트' 내용이 공지됐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맥도날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빅맥 단품을 2,400원에 판매한다.

현재 빅맥의 가격은 4,500원이다.

Instagram 'mcdonalds_kr'

이날 거의 두 배 가까이 저렴해진 빅맥을 맛볼 수 있는 셈이다.

맥도날드는 이와 함께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에그 맥머핀 3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Instagram 'mcdonalds_kr'

맥드라이브 이용 시에는 차량 1대당 맥머핀 1개만 제공된다.

맥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에서는 해당 이벤트가 제외되므로 증정 매장을 꼭 확인해야 한다.

오는 29일 주린 배를 든든히 채워줄 빅맥과 맥머핀을 만나러 근처 맥도날드로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