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면 구매하겠다" 요청 쇄도하는 카톡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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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심사에서 탈락해 공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인기를 끈 독특한 이모티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채팅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이모티콘. 문자보다 확실한 전달력으로 상황에 꼭 맞는 이모티콘 하나만 있으면 끊임없이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특히 여러 감정을 재치있게 전달하는 '병맛' 이모티콘들이 대세인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작자 미상의 한 이모티콘이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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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에 제안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 시리즈는 스스로를 '공주'라 부르는 캐릭터가 메인이다.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이모티콘은 대충 만든 듯 하면서도 '그림판 고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 뾰족한 턱, 동그란 어깨뽕이 들어간 드레스 등 어릴 적 도화지에 '공주 좀 그려봤다' 하는 이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요소가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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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소를 잃지 않는 표정으로 "토 달지 마라 요 악의 무리야", "그럼 니가 하든가", "공주는 원래 짱 세거든" 이라 말하는 등 재치있는 반전 매력이 포인트다.


채택이 되지 않아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주 시리즈' 이모티콘은 의외로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재심사 요청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색다른 공주 캐릭터의 매력에 빠진 누리꾼들은 "탐나는 이모티콘이다", "멘트가 정말 재치있다", "재심사 통과해서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등 구매 의사를 밝혔다.


카카오톡 측은 인사이트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라면서도 "이 이모티콘이 카카오톡에 제안·채택 여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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