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들이 나왔다가 난생처음 '봄바람' 맞고 덩실덩실 춤 추는 아기 곰

인사이트gettyimages / Barrett Hedge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에 잔뜩 신이 난 아기곰들이 들판에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바렛 헤지스(Barrett Hedges)가 소풍을 나온 봄 가족의 모습을 포착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곰 가족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아 소풍을 나선 듯 잔뜩 신이 난 모습이다.


푸른 초원 위를 뛰어다니는 아기 곰 두 마리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엄마 등위에 올라 봄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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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ettyimages / Barrett Hedges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난생 처음으로 봄을 맞이한 아기 곰들.


들판을 뛰어다니다가 멈춰서 뒤를 돌아 엄마를 찾는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알레스카주 레이크 클라크 국립공원 보호지역을 찾은 사진작가 바렛은 갈색 곰을 촬영을 위해 이곳에서 며칠을 머무르며 기다렸다.


그러던 중 아기곰 가족이 들판을 누비는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는데 성공했다.


그는 "수많은 야생동물 사진을 촬영해왔지만 가장 소망해왔던 사진은 아기곰이 엄마곰 등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작가로서 흔치 않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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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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