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패럴림픽 계기로 장애인 체육시설 늘릴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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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20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련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해달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이와 같은 말을 한 계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를 치르면서다.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패럴림픽의 감동이 일회적인 일로 끝나지 않도록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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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구체적으로 당부의 말을 이어갔다.


먼저 주관 부처인 문체부와 기재부, 교육부, 복지부, 행안부, 과기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을 점차 늘려나갈 방안 마련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실태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평창의 성공을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문화올림픽, 경제올림픽, 평화올림픽, ICT(정보통신기술)올림픽, 안전올림픽 등 각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가 더 큰 발전과 도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후속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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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의 대회 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대한민국의 문화역량, 첨단 ICT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자찬했다.


더불어 북한 선수단의 참가로 평화올림픽, 평화패럴림픽을 이뤄낸 것을 높게 평가하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대회기간 내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국민들이, 우리 강원도민들이 최고의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만든 주인공들"이라며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준 우리 선수들, 끝까지 미소로 헌신해준 자원봉사자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준 군 장병·경찰관·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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