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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강서 치맥하며 볼 수 있는 '달빛무지개 분수'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로맨틱한 '달빛무지개 분수'가 돌아온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서울 한강공원 반포대교에 로맨틱한 '달빛무지개 분수'가 돌아온다.


20일 무지개 분수 사무실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가 재가동 된다.


'달빛무지개 분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분수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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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Instagram 'spider.lin'


반포대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빛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지난 2009년 처음 개장한 '달빛무지개 분수'는 한강공원에서도 가장 좋은 전망으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밤바람을 맞으며 구경할 수 있는 분수는 마음속 근심을 해소할 만큼 시원하게 뿜어져 나온다.


여기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치맥'을 곁들이면 더욱 즐겁고 낭만적인 밤이 된다.


오는 30일부터 운영하는 밤도깨비 야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사와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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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oonho_gf'


인사이트Instagram 'r0ck.1ee'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는 내달 1일부터 6월까지 날이 좋으면 항시 운영한다.


평일 운영시간은 정오, 오후 8시, 8시 30분, 9시로 총 4차례 운영된다.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 더해 5차례 진행된다.


분수쇼는 한 타임에 약 20분간 펼쳐진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이면 오색 무지개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