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환절기 감기 잡는 영양간식 뜬다"
봄철 환절기를 맞은 식품업계가 감기 예방을 돕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식품업계가 봄철 환절기를 겨냥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식품업계는 환절기 면역과 감기 예방을 돕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약해지기 쉬운 면역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1g당 약 1조 마리의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을 함유했으며 면역 활성 뿐 아니라 대장염 예방 및 대장 내 환경 개선 효과도 갖췄다.
롯데칠성음료는 망고 과즙과 비타민D 400IU가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C 망고400D+'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D·C를 하루 한 병으로 보충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 분량의 비타민D 400IU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다.
국내산 통곡물 현미 푸레이크와 아몬드를 듬뿍 담은 농심켈로그의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는 비타민E를 비롯해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했다.
뿐만 아니라 샘표와 GS25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유어스 디즈니 썸썸 폰타나 컵수프'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간편하고 따뜻하게 체온 유지를 돕기에 안성맞춤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