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카이스트' 공대생이 만든 로봇, 美학회서 '1위' 쾌거

인사이트서울대 학생팀이 개발한 로봇 ‘쉘리’(LED OFF)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국제적인 학회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디자인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장선호 외 4명이 지난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8 인간로봇 상호작용 학회의 학생 디자인 경쟁 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기정보공학부 장선호 학생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도원경·이수민·최장호, KAIST 기계공학부 구현진으로 구성됐다.


학생 디자인 경쟁 세션은 대학생들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디자인해 출품하는 부문이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장선호, 기계항공공학부 이수민·도원경·최장호, KAIST 기계공학부 구현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해당 섹션에서는 로봇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지와 로봇이 사회에 도입되면 어떤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장선호 외 4명의 학생들은 "쉘리, 아이들과 일대 다 상호작용하는 거북이 모양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로봇 '쉘리'(Shelly)를 출품했다.


'쉘리'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능력과 사회에서의 활용도를 인정받아 1위를 수상하게 됐다.


인사이트서울대 학생팀이 개발한 로봇 '쉘리'(LED ON)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쉘리'를 이용한 로봇 학대 억제 연구도 본 학회에서 주목받아 'IEEE spectrum'에 해당 내용이 게재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아이들의 로봇 학대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학회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장선호 학생팀은 지난해 네이버 랩스 로보틱스 그룹에서 한 팀으로 인턴활동을 했으며 로봇 '쉘리'는 네이버 랩스 인턴활동의 연구 결과물이다. 


인사이트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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