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벚꽃"…벌써 팝콘 같은 벚꽃 만개한 제주도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제주도에서 올해의 첫 벚꽃이 만개해 봄을 기다리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민간기상업체 153웨더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24일께 개화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의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최근 들어 꾸준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까지 내리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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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시 화북동 번영로에는 하얗고 자그마한 벚꽃들이 속속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봄을 알리는 벚꽃이 봉우리를 틔우자 꿀벌이 날아드는 모습도 보인다.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던 제주 시민들은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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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제주에서 만난 연분홍색의 벚꽃은 예년보다 한 발 일찍 찾아온 봄을 알리는 듯하다.


한편 올해도 제주를 시작으로 따뜻한 남쪽 지역부터 차례로 벚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는 오는 3월 26일, 부산은 27일, 대구는 30일에 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에는 1일 광주, 4일 전주, 6일 대전, 7일 청주·여의도, 9일 서울, 11일 춘천까지 차츰 북쪽 지역으로 올라오겠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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