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공급과잉' 문제 G20 논의 따르기로 한 메르켈·시진핑

인사이트(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독일과 중국이 철강 과잉생산 문제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논의 틀에서 철강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재선출된 메르켈 총리와 시 주석은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다.


다양한 논의를 거치던 두 정상은 철강 문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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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철강 과잉생산 문제가 더욱 드러나고 있다.


미국의 '관세 폭탄' 조치가 중국의 과잉생산을 바로잡고 기존 반덤핑 관세를 우회하려는 중국의 시도를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도 따른다.


이에 양측은 보호무역 기조와 관련해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깊게 다지자고 이야기했다.


또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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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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