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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현재 189cm, 키 크기 싫어 키 안크는 한약 먹는 중"

타임지 선정 '2017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린 모델 한현민 군이 큰 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_h_m0519'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타임지 선정 '2017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린 모델 한현민 군이 큰 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모델 한현민(18)과 김진경(22)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경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사실 김진경은 모델 치고는 작은 키다. 김진경은 "16살 때 키가 172cm였다. 지금은 1cm 더 자라 173cm"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듣고 있던 한현민도 자신의 키를 공개했다.


한현민은 "데뷔했을 때 187cm이었는데, 지금은 189cm"라고 고백했다.


190cm에 육박하는 한현민의 키에 DJ를 포함한 많은 스태프들이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표했다.


하지만 한현민은 큰 키로 인한 고충에 대해 얘기하며, 더이상 크기 싫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그는 "더 크면 옷이 안 맞아서 지금 키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며 "저보다 키가 더 크신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 정도 크기가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현민은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 에이치 에스 에이치 모델로 데뷔했다.


'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인 그는 현재 모델일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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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_h_m0519'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