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가 이방 저방 옮겨다니며 잠자는 '쏘스윗'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Bodeum official'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이보개 댕신, 잘 자고 있멍?"


우리 집 반려견이 밤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잠자리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5일 강형욱 동물조련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을 옮겨 가며' 자는 강아지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밤에 가족들이 잠자리에 들면 강아지가 새벽마다 장소를 바꿔가며 잠을 잔다"며 "왜 그런 걸까"하고 궁금해했다.


이 누리꾼 외에도 같은 질문을 한 보호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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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조련사는 "개들은 우리 가족의 안전을 매번 확인하고 싶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보호자 옆에 갔다가, 또 다른 가족의 옆에 갔다가를 반복하며 계속 가족들을 관찰하는 게 강아지들의 습성이라는 것.


강 조련사는 "어렸을 때 잠자고 있으면 부모님이 살짝 방에 들어와서 이불을 덮어주고 가곤 하지 않았냐"며 빗대어 말했다.


비록 손으로 이불을 덮어줄 수는 없지만, 강아지들은 대신 방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잘 자는지 확인하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강 조련사는 전했다.


가족들을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강아지들.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더욱 사랑스러운 행동에 많은 견주들은 뭉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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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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