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오늘(16일) 오전 11시에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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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선수 정현이 오늘 테니스 레전드 페더러와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정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를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실력을 보여주던 정현은 큰 어려움 없이 2대 0으로 쿠에바스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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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세계 19위를 기록했던 쿠에바스지만 정현과의 압도적인 실력 차로 경기는 일찍 끝났다.


이렇듯 세계 유명 선수들을 '도장 깨기'해가며 상승세를 보이던 정현은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지난달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정현은 페더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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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현은 페더러의 강한 서브를 받아내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물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던 정현이 결국 기권패를 선언한 것이다.


여과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정현의 모습에 이를 보던 국민들 또한 아쉬워했다.


그러나 16일 오전 11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준준결승에서 정현은 또 한 번 페더러와 맞붙게 됐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정현이 페더러와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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