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포스코 '신성장 사업 강화' 본격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포스코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포스코가 향후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주력사업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3일 포스코는 사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신시장 진출을 통해 포스코의 향후 50년을 책임질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강건한 사업구조와 재무적 역량 강화에 성공했다.


권 회장은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비핵심·저수익인 철강사업은 매각하고 유사한 사업부문은 합병시키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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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국내외 계열사가 총 252개에서 162개로 줄어드는 등 부실 확대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포스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은 철강·에너지 등 기존 핵심사업의 스마트화와 함께 포스코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자체 경쟁력 상승과 동시에 차별화된 융·복합 사업을 개발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는 스마트팩토리의 개념을 에너지와 건설 등의 사업에 적용해 원가절감과 품질 향상, 새로운 개념의 신사업 기회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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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올해부터 포스코가 본격 추진하게 될 신성장 사업은 에너지 및 소재 분야다.


이와 관련해 기존 발전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LNG 미드스트림(Midstream) 사업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동북아시아 에너지 허브를 육성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신재생 발전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사업기회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온 리튬사업은 안정적인 원료 기반 확보와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포스코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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