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보안 '녹스', 고객 편리성 잡은 3.0 업데이트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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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삼성전자가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녹스 3.0 버전을 선보였다. 


2013년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업데이트를 거듭했고 지난해 2.0 버전에 이어 올해 앞자리 수를 바꾸는 큰 폭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녹스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보안 플랫폼이다. 


처음에는 기업용으로 등장했는데, 조직원 개개인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자신의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보 유출이나 해킹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TV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영역을 확장해 무선통신 관련 종합적인 보안 방어 플랫폼으로 발전 중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는 모두 기본 탑재해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삼성페이 등 모바일에서의 핀테크 활용과 개인정보 저장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움직임이다.


이번 업데이트 사항 중 주된 부분은 '고객의 개발 편의성'이다. 


삼성전자의 여러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녹스의 고급 기능을 추가하기 쉽게 하기 위해 새로운 설계 구조(콘테이너 아키텍처)를 도입해 확장성을 넓혔다.


녹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기본 설계서격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SDK)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개는 한 번에 다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한다. 


제각각 구해 사용해야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전반적으로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각 기업이나 기기마다 다르게 설정해야 하는 접근 권한 문제를 각자의 환경에 맞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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