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음주 토요일(24일) 제주 서귀포서 올해 첫 벚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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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핑크빛'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벚꽃의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첫 벚꽃은 오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시작된다. 이는 평년보다 1~2일 정도 빠른 시점이다.


26일부터 다음달 5일에는 남부지방에, 중부지방은 4월 2일~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9일 이후에 분홍빛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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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 시기는 통상 2~3월의 기온에 영향을 받는데, 기온이 올라야 만개한 벚꽃을 일찍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이 만개하는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에 오는 31일 서귀포는 벚꽃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제주국제공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전농로 벚꽃길에서 '왕벚꽃 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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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서울은 다음달 9일부터 벚꽃이 피며 다음달 12~13일경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향연을 펼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의도 윤중로와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도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핑크빛 벚꽃을 마껏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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