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힘들다"···1만6천원 받고 '예비군' 다녀와 쓰러진 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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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indine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예비군'으로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훈련에 다녀온 래퍼 딘딘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군 파워로 버티자!'라고 하기엔 너무 힘든 예비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투복을 입은 채 바닥에 누워있는 딘딘의 모습이 담겨있다.


종일 발에 땀나게 뛰어다닌 것인지 그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인사이트Instagram 'dindinem'


딘딘은 다른 예비군들과 마찬가지로 1만6천원이라는 예비군 훈련 보상금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딘딘은 글 말미에 "예비군 5년 차, 끝이 안보인다"라는 좌절 섞인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고생하는데 하루에 1만6천원 주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적다", "보상 금액이 현실성이 떨어진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터무니없이 적은 예비군 훈련비에 대한 불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왔다.


결국 국방부는 오는 2022년 예비군 훈련 보상금을 최저임금 수준인 21만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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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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