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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당진지역 인재육성 앞장…장학금 1200만원 기탁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이사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200만원을 (재)당진장학회에 전달했다.

인사이트당진시청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가 당진지역 인재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8일 롯데주류는 지난 6일 이종훈 대표이사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200만원을 (재)당진장학회에 전달했다.


사실 롯데주류가 당진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데주류는 지난 2015년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1병 당 30원을 적립해 이번 장학금을 포함,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2억원의 장학금을 달성할 때까지 꾸준히 기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당진시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롯데주류는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당진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식에는 당진시청과 롯데주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롯데주류 제품을 활용한 지역행사 홍보와 소외계층 나눔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