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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보고 있으면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는 25년째 '사랑꾼' 최수종

배우 최수종이 연예계 '원조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한 남다른 아내 사랑을 보여준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며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 된 최수종이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겼다.


8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최수종은 연예계 '원조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한 남다른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지난 1993년 11월 20일에 결혼한 두 사람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itysj'


무엇보다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늘 옳지만은 않을 거 아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하희라 씨는 100% 옳다"고 단언해 모두를 감탄하게했다.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라 불릴만큼 극강의 로맨틱함을 보여주는 최수종은 "(하희라 씨를 볼 때면)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해 그 위엄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25년째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는 특급 비결을 공개해 '신흥 사랑꾼' 전현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itysj'


앞서 최수종은 최근 결혼 25주년을 맞아 신혼보다 더 로맨틱한 '은혼 여행'을 함께 떠나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신혼 여행 때부터 커플룩을 자주 입었던 두 사람은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커플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수종이 밝힌 꿀 떨어지는 25년 결혼생활 이야기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된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