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했다" 안희정 성폭행 추가 피해자 나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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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증언에 이어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가 등장했다. 


7일 JTBC 뉴스룸은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자신 역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꾸준히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가 주장한 성폭력 일지는 2015년 10월 충남 예산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행사 뒤풀이 후 처음 안 전 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A씨는 같은 해 10월 서울 서교동 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한 번, 이듬해 6월과 7월 각각 충남 홍성 공원과 충남 논산 종교시설에서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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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A씨는 안 전 지사가 유력한 대선후보로 떠오른 지난해 1월에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안 전 지사로부터 여의도에 있는 호텔로 와달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성폭행 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성폭행 피해를 입은 A씨는 안 전 지사의 대권 정책을 만든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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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김지은 전 비서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자신도 안 전 지사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 전 지사가 절대적 지위에 있어 지금까지 거부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룸은 이날 A씨 주장을 전한 후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서 급하게 자료를 옮기는 현장을 포착했다는 보도를 이어갔다.


한편 안 전 지사는 내일(8일) 오후 3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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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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