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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절었는데도 치타에게 '극찬' 받고 1위 한 '고등래퍼' 윤진영 무대 (영상)

괴물 고등래퍼 윤진영이 팀 대표 결정전에서 치명적 실수에도 불구하고 극찬을 받았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진영이 치명적 실수에도 불구하고 극찬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2일 Mnet '고등래퍼 2'에서는 학년별 싸이퍼 1위가 뽑은 팀 대표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석민팀 윤진영, 배연서, 오담률, 이승화가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는 부산 용인고 3학년 윤진영이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윤진영은 절반이 탈락하는 대결에서 '10대로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랩을 시작했다.


그는 랩을 하던 도중 박자를 놓쳐 가사를 내뱉지 못했지만, 이후 실수한 것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자를 놓친 실수에도 불구하고 치타는 "이 무대를 보고 너무 좋게 느껴서, 이 전 무대들은 까먹었다"라고 극찬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딥플로우는 자신은 가사를 빼먹은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너무 잘했다. 완벽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은 점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그는 173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중간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수에도 불구하고 극찬을 받은 윤진영의 무대를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 관련 영상은 2분 2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고등래퍼 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