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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제약부문 이호경 사장·콜마파마 우경명 대표 선임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가 한국콜마 제약부문 신임 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인사이트한국콜마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한국콜마 제약부문 사장에 현 콜마파마 이호경 대표이사(사장), 콜마파마 대표에 한국콜마 제약부문 우경명 전무가 선임된다.


2일 한국콜마는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제약부문 신임 사장에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마파마 대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사장으로 예정된 이호경 사장은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를 맡아 콜마파마를 2017년 기준 연 매출 520억원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킨 수장이다.


인사이트이호경 현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 / 한국콜마 공식 홈페이지


이호경 사장은 대웅제약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그 이후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콜마파마 신임 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전무는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우경명 전무는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과 의약품의 탁월한 원천 기술을 가진 종자기업으로, ODM이라는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 최초로 실현했다.


인사이트우경명 현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 / 한국콜마 공식 홈페이지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