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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신곡 들고 컴백 앞둔 트와이스, 5월 '역대급' 단독 콘서트 연다

8연속 히트곡에 도전하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5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일본에서 아시아 정상급 걸그룹의 위엄을 보여준 트와이스가 5월 한국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새 앨범의 컨셉이나 타이틀곡 모두 전해지지 않았지만 2015년 발표했던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까지 7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트와이스가 연속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컴백 앨범은 4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날짜가 확정돼 트와이스의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을 때가 있다.


바로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라는 제목으로 그간 트와이스를 만나지 못했던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트와이스 팬들은 지난해 12월 정규2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 해피' 활동 이후 국내에서 만나지 못한 터라 기대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첫 단독콘서트 '트와이스랜드 : 디 오프닝'에서 '우아하게', '치어업', '티티' 등 히트곡과 함께 스페셜 무대로 멤버들의 피아노 연주나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일본에서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7일 발매를 시작한 '캔디팝'은 발매 2주 만인 지난 21일 출고량 4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전에 발표한 앨범 '#TWICE'와 'One More Time'가 지난달 23일 기준 각각 32만 6400여장과 32만 9400여장의 출고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8개월여 만에 3장의 음반을 합한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