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벚꽃향과 사랑에 빠진 딸기맛 신상 '벚꽃 팝콘'
벌써 따스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이제 곧 추위가 끝나고 찾아올 벚꽃놀이에 필수템이 등장했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핑크핑크, 여리여리한 벚꽃색이 마음에 콕 박혀버렸다.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할 벚꽃 놀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벚꽃놀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벼운 옷과 담요, 오래 앉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돗자리, 이온 음료와 도시락, 벚꽃 노래 그리고 카메라를 꼭 챙겨야 한다.
여기에 먹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바로 올해 새로 출시된 신상 '벚꽃 팝콘'이다.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벚꽃 팝콘'은 분홍분홍한 그 자태가 마치 벚꽃을 따다 넣은 것 같아 눈길을 끈다.
팝콘의 포장디자인 또한 벛꽃들이 하늘하늘 날리는 모습을 표현해 로맨틱한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입안에 넣으면 상큼 달착지근한 딸기의 맛이 느껴진다. 그러나 포장에 비해 맛이 무난한 편이라 맛보다는 분위기용으로 먹는다는 후기가 많다.
한 봉지당 중량 70g에 가격은 1,2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