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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훈훈한 남학생들끼리 '롯데월드'가면 벌어지는 일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하는 훈훈한 고등학생들이 롯데월드를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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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용준(18), 이상훈(19), 김윤수(18), 조민서(19), 서지형(19), 황윤재(18), 김승현(21) / 사진 제공 = 황윤재 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하는 훈훈한 고등학생들이 롯데월드를 뒤집어 놓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훤칠한 남자 고등학생 7명이 놀이동산 롯데월드에서 단체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학생들은 여느 고등학생처럼 시크한 포즈로 회전목마 앞에 우두커니 서있다.


학생들의 포즈와 표정은 매우 단순하지만, 큰 키와 아이돌 외모를 가진 덕에 주위 소녀들의 시선이 한번에 쏠렸다.


누리꾼들은 "롯데월드를 런웨이로 만들어 버렸다", "정말 미쳤다. 잘생긴 애들은 끼리끼리 다니는구나", "만났으면 연예인인 줄 알고 사진 찍어 달라고 했을 듯"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황윤재 군


184~190cm의 큰 키를 가진 남학생들이 단체로 찍은 해당 사진은 지난 23일에 찍힌 것이다.


프로 모델을 발굴하는 양성 기관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 만난 학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께 롯데월드에 놀러 갔다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 속 주인공 중 한 명인 신인 모델 황윤재(18) 군은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그냥 놀러 간 것인데,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예상치 못했는데 좋아해 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재 군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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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황윤재 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