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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만 파는 씹을수록 탱글탱글한 비주얼 甲 '애플젤리'

세븐일레븐은 2월 신상으로 실제 사과와 똑같이 생긴 '애플젤리'를 출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입이 심심할 때 젤리 같은 츄잉 푸드(Chewing food)를 즐겨 먹는다면 아래 소개할 신상 젤리에 주목하자.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애플젤리'를 소개한다.


최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월 신상으로 실제 사과와 똑같이 생긴 '애플젤리'를 출시했다.


애플젤리는 얼마 전 출시됐던 '파인젤리' 2탄이다.


파인애플의 상큼함을 그대로 재현한 맛과 귀여운 미니 파인애플의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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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의 바통을 이어받은 애플젤리 역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았다. 연둣빛의 아오리 사과와 빨간 홍옥을 똑같이 옮겨놓았으며, 맛은 달콤하다.  


한 팩에는 8개 정도 들어있다. 총 64g으로 양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알당 크기가 커 반으로 잘라먹다 보면 양이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작은 사과를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는 예쁜 비주얼과 함께 쫄깃한 식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말랑말랑한 애플젤리는 여러 번 씹어도 쫏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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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애플젤리를 먹어 본 소비자들은 식감이 최고다며 입에 가득 차는 사과젤리라는 후기를 전했다.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 중인 해당 제품의 칼로리는 208kal이며, 가격은 1,500원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요구르트 젤리로 '젤리 열풍'을 이끈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씹으면 소리가 나는 껌보다 조용한 젤리를 씹을 수 있는 '츄잉 푸드' 개발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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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롯데제과와 합작해 내놓은 '요구르트 젤리'는 입소문이 나며 젤리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스크류바 젤리', '수박바 젤리'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었으며, 롯데제과 젤리 매출은 2015년 145억 원에서 2016년 320억 원, 지난해 460억 원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