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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김예진이 '키티' 좋아한다고 하자 옆에서 '오빠 미소' 짓는 임효준 (영상)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이 후배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Korea Skating Unio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이 3살 동생 김예진의 행동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8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때 쇼트트랙 대표팀의 새 얼굴 김예진, 김도겸, 이유빈, 임효준, 황대헌이 대한빙상연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선수들은 각자 소중히 여기는 애장품을 들고 자리에 앉았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을 보내준 팬에게 애장품을 선물해주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Youtube 'Korea Skating Union'


이때 김예진은 평소 '키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수줍게 '키티 열쇠고리'를 꺼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임효준은 동생의 모습이 귀여운 듯 '오빠 미소'를 보여줬다.


또 임효준은 팀 막내인 이유빈이 "평소 방탄소년단 팬이다"라고 말할 때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옆에 있던 임효준은 이유빈에게 "'꼭 한 번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야지"라며 막내를 부추겼다.


인사이트Youtube 'Korea Skating Union'


이 말을 들은 이유빈이 임효준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귀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임효준 선수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수확하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다.


훈훈한 외모에다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임효준.  4년 후 임효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또 한 번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는 팬들이 많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연합뉴스


YouTube 'Korea Skating Union'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