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화재,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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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삼성화재의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항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화재의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분석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7만 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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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연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손실 4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지점 재보험 회계 처리 관련 1180억원, 사내복지기금 비용 500억원, 이연법인세 추가 인식 500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1월 배당 공시를 역산했을 때 적자가 산출된 만큼, 시장 기대치는 이미 애널리스트들의 분석보다 낮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삼성 서초사옥 전경 / 연합뉴스


KB증권의 이남석·유승창 연구원 또한 "삼성화재의 4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손익은 4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미 기대감이 낮아져 있던 상황"이라고 임 연구원과 같이 시장의 기대감이 낮았던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올해 신계약 점유율 회복 기대와 배당 확대 등에 따른 주가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주가 부진 요인이었던 신계약 시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점진적인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장밋빛 미래를 예측했다.


같은 날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화재는 지난해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하면서 올해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이 3.7%까지 올라갔다"며 삼성화재의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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