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만 정유공장 EPC-1 '1조 500억원' 공사 수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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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건설 전문업체 대우건설이 오만에서 가장 큰 정유시설이 될 두쿰 정유시설 공사 계약을 따냈다.


19일 대우건설은 지난 2월 15일(현지시간) 두쿰 정유시설 EPC-1번 패키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은 대우건설과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사의 조인트벤처로 설계, 구매, 시공이 공동수행 된다.


총공사비는 27억 8,615만 달러(한화 약 3조 35억원) 규모로 대우건설사의 지분은 35% 정도(9억 7,536만 달러, 한화 약 1조 500억원)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해당 정유공장이 완공되면 일일 생산량 23만 배럴 규모로 오만에서 가장 큰 정유공장이 된다.


대우건설은 그간 오만에서의 현지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수주 또한 성공적으로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유공장 건설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여건 및 리스크 검증을 거친 수익성이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향후 인근 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사업 등 수익성이 확보되는 양질의 해외사업을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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