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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팬들 선물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고 싶어요"

그룹 엑소(EXO)의 멤버 세훈이 팬클럽이 주는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좌) 보그, (우) 엘르 차이나 웨이보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이 팬들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6일 엑소 팬클럽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 세훈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세훈운 글을 통해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마음만으로 받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을 더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면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게 주시는 생일선물 대신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드리는 게 저한테 있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글을 읽으실 팬분들도 너무 자랑스럽다"며 "언제나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앞서 같은 그룹 멤버인 시우민도 이와 같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글을 접한 팬들은 세훈의 의견에 지지를 보내며 "마음도 따뜻하다", "인성도 올바른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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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