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올리고 시상식 와서 '영화 한편' 찍고(?) 간 워너원 옹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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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앞머리를 올리고 조각 같은 미모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워너원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특히 이날 멤버 옹성우는 앞머리를 모두 올린 '올백'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옹성우는 반듯한 올백 헤어스타일에 흰색 와이셔츠와 어두운 계열의 재킷으로 완벽한 슈트 핏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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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날렵한 턱 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해당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평소 앞머리를 내리고 순둥한 이미지를 보여왔던 옹성우는 앞머리를 올리니 남자다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남성미 넘치는 옹성우의 모습은 마치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옹성우가 노래에 맞춰 강렬한 표정을 지을 때마다 섹시함이 느껴져 객석에 있는 팬들이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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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워너원은 4관왕을 차지하며 인기 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가요계를 휩쓸었던 워너원은 꿀 같은 2018년 설 연휴를 보내고 3월 초 신곡 '골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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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컬러렌즈 꼈을 뿐인데 섹시한 '뱀파이어美' 뽐내는 '워너원' 멤버무대 위에서 뱀파이어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는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워너원 옹성우 MBC '쇼! 음악중심' 새 MC 된다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가 발탁됐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