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우유팩에 바로 넣어먹을수 있는 '허쉬초코크런치' 작은 봉지로 나왔다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들이 열광할 만한 앙증맞은 시리얼이 나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들이 열광할 만한 앙증맞은 시리얼이 나왔다.
지난 12일 농심켈로그는 120년 전통의 초콜릿 전문 기업 허쉬 초콜릿과 컬래버레이션 한 '허쉬 초코 크런치' 시리얼을 소용량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허쉬 초코 크런치는 달콤한 코코아 맛 블랙 쿠키에 부드러운 화이트 밀크 크림을 넣은 시리얼로, 바삭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과자처럼 그냥 먹어도 맛있다.
사실 허쉬 초코 크런치는 우유와 함께 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도록 제작됐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사이즈가 크게 출시돼 바깥으로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다.
다행히 이번에 50g 사이즈로 작게 나와 집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간편하게 250ml 우유와 섞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쉬 초코 크런치 소용량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허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열풍을 일으킨 허쉬 초코 크런치를 트렌드에 맞게 소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